[금융/경제] “기술주의 본질은”…우주 암흑물질 찾던 물리학박사, 이젠 ‘시장의 알파’ 좇는다 [여의도란도란]
연준의 점도표와 소비자물가지수를 들여다보며 시장의 다음 스텝을 예언하려는 시도는, 우주의 4%에 불과한 ‘보이는 물질’만으로 우주 전체를 설명하려는 천문학과 같다. 어리석고, 심지어 오만하기까지 하다.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이 4%의 가시적 데이터, 즉 거시경제 지표라는 안개 속에서 허우적대는 동안, 진짜 ‘알파’는 나머지 96%의 암흑물질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잉태되고 있다. “기술주는 다릅니다. 기술력 그 자체, 즉 본질이 모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