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 “마약 카르텔 ‘살인 자금’ 대준 꼴”…미국도 당했다

우리가 안전자산이라 부르는 금(金)의 반짝임은 사실 당신의 눈을 멀게 하는 섬광탄에 가깝다. 금융 시스템의 붕괴나 지정학적 위기의 공포가 엄습할 때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단단하고 변치 않는 것을 찾는다. 그리고 그 본능의 종착지엔 언제나 금이 있었다. 하지만 2026년 오늘, 그 믿음은 가장 추악한 방식으로 배신당했다. 당신이 금고에 고이 모셔둔 그 금화가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의 총알 값을 대줬을지도 … 더 읽기

[금융/경제] “2년내 집 사려는데”…30대 부부 ’15억’ 들고 고민하는 이유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15억 원. 30대 부부가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이다. 그러나 이 거대한 자본 앞에 놓인 선택지는 고작 연 4%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안전 자산으로의 도피’ 뿐이다. 이것은 개인의 재무 상담 사례가 아니라, 우리 경제가 한 세대의 야망을 어떻게 거세하고 있는가에 대한 냉혹한 증언이다. 언론에 소개된 재무 상담은 지극히 합리적이고 교과서적이다. 1~2년 … 더 읽기